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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쯔양, 컨디션 난조 이례적 먹방 중단 "씹기도 귀찮아, 요즘 입맛 없다"

입력 2021-01-29 1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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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유튜버 쯔양이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면 먹방 도중 방송을 중단했다.

지난 27일 새벽 쯔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곱창 먹방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 방송을 시청했던 네티즌들은 피곤해보이는 쯔양에게 걱정을 쏟아냈다. 이에 쯔양은 "저 힘들어보이냐"고 되물은 뒤 "괜찮다"고 답했다. 댓글을 읽던 쯔양은 "눈에 초점이 없냐"며 웃었고, 이어 "요즘 촬영보다는 가게 때문에 너무 바쁘다"고 최근 개업한 분식집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결국 쯔양은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먹겠다. 원래 컨디션이 안좋은 건 몇 번 있는데 그냥 이렇게 그만 먹은 적은 한번도 없다. 요즘 피곤해서 지금 곱창 씹기도 귀찮다"며 "오늘은 조금만 남기겠다"고 먹방 중단을 알렸다. 다만 배부른 거냐는 질문을 읽은 듯 쯔양은 "이거 가지고 배부르면 여태까지 먹방을 어떻게 했겠냐. 차라리 라면을 먹고 말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곱창은 진짜 맛있는데 제가 요즘 정말 입맛이 없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곱창이 질겨졌다"며 "약간 피곤하다. 죄송하다. 시간이 너무 늦었다. 지금 세 시"라며 "죄송한데 제가 오늘은 컨디션 저조로 인해 여기까지 먹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다 못먹은 적 한번도 없었는데. 그냥 아파서라든가 맛없어서라면 몰라도"라고 스스로도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그러나 쯔양은 바로 방송을 종료하지 않고 이후로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팬들과 오랫동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분식집 이야기가 나오자 쯔양은 고민이 많아졌음을 토로하며 "인건비도 많긴 하다. 여러가지로 머리가 아프다. 제가 돈을 못버는 건 괜찮은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그래서 비상이다. 그것 때문에 지금 계속 바쁘다"고 털어놨다.

또한 논란이 됐던 가격 이야기에도 "가격 올렸다가 큰일 난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가격은 올리지 않을 거다. 뭔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격 올렸다가 또 무슨 소리 들으려고…"라고 말해 당시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암시했다.

쯔양은 앞서 분식집 오픈을 앞두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논란이 일자 기자회견 콘셉트의 영상을 게재, 각종 의문에 대해 직접 피드백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근거 없는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도 시작했다.

한편 쯔양은 현재 구독자 300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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