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대희와 김준호, 장동민이 자급자족 라이프를 시작했다.
29일 밤 9시 20분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의 자급자족 라이프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대희와 김준호는 소각씨도로 향해야 했다. 두 사람이 배에 올라타자 파도가 심하게 쳐 불안감을 조성했다. 결국 김대희와 김준호는 배 기둥을 잡은 채 이동해야 했다. 김준호를 본 김대희는 "너 얼굴 완전 폐인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힘들게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 자연인의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따뜻하게 자신들을 환영해 줄 자연인을 상상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텅 빈 집에 두 사람은 당황했다. 알고보니 자연인은 외출을 한 것이다. 자연 생활에 익숙하지 못한 두 사람은 크게 당황했고 자연인이 남겨 둔 먹거리 지도를 발견했다. 자연인이 그려준 지도를 바탕으로 식재료를 구해 요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대희는 "배 타고 들어올 때부터 너무 힘들고 자연인이 환한 미소로 맞이해줄 것을 기대했는데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에 빽토커 박영진은 "이분들은 배달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곳에서도 굶는 분들이다"고 걱정했다.
신봉선도 "걱정되는 게 두 분이 요리를 전혀 안 하신다"며 "예전에 김준호 씨 집에 후배들과 놀갔을 때 라면만 먹었다"고 말했다.
결국 김준호는 그냥 라면을 먹자했고 김대희는 "라면 먹을 거면 집에서 먹지 여길 왜오냐"고 화를 냈다. 이를 본 신봉선은 "서로 22년 찐친이라기보다는 서로 그냥 알고 지낸 사이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대희와 김준호가 자연인도 없는 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점심 차리기를 두고 비비탄 총 쏘기 내기했다. 승리한 김준호는 "나는 놀테니까 밥을 차려오길 바란다"라며 떠났다. 내기에서 진 김대희가 밥하기 위해 불붙여야 했지만 잘 못했다. 김대희는 김준호의 도움을 요청했지만 티격태격하며 붙이지 못했고 때 장동민이 등장했다. 이를 본 박영진은 장동민을 향해 "개그계의 베어그릴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김준호와 김대희를 위해 메뉴 선정을 하자며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