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윤정수, 남창희, 조세호, 문세윤, 강재준이 발라드 가요제에 참가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라')에서는 조세호, 문세윤, 강재준, KCM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라' 발라드 가요제 시즌7에는 KCM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남창희는 "낚시하는 발라더 미친 고음의 신"이라며 KCM을 소개했다.
남창희는 KCM에게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 보신 기분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KCM은 "심사위원이라는 사실을 여기 와서 알았다"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심사 기준에 대해 KCM은 "정확하게 가창력은 기본, 무대 매너, 감수성을 보겠다. 또 눈물이 찔끔 나올듯한 호소력이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13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강재준은 다이어트가 보컬에 무리를 주지 않을까 걱정하는 남창희의 말에 "다른 참가자들에게 핸디캡을 주는 것이다. 핸디캡을 주지 않으면 너무 압도적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번 참가자는 강재준이었다. 윤정수는는 "1번으로 나온 사람이 실패하고 돌아간 경우가 많았다"라며 강재준에게 소감을 물었다. 강재준은 "이런 험난한 큐시트에 1등은 무리고, 2등이 최상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이 방송을 듣고 있다며 "은형아 오늘 저녁은 치킨에 맥주 먹자"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KCM은 강재준에 노래를 듣고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그런데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건방지게 불렀다. 쓸데없는 애드리브는 앓는 소리 같았다"라고 평가하며 50점 만점에 46점을 줬다.
남창희는 "1절만 하겠다. 1절만으로도 여러분들을 압살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편지'를 열창했다. KCM은 "수줍은 듯한 먹먹한 느낌이 나서 좋았다. 옆에서 웃어도 아랑곳하지 않은 모습에 감동을 해서 45점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순서는 조세호였다. 강재준은 조세호의 노래를 듣고 "저 정도면 나도 앨범을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답했다. KCM은 조세호에게 46점, 윤정수에 44점을 줬다.
마지막 문세윤은 진지한 자세로 노래를 불렀고, KCM은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문세윤에게 자신의 점수를 직접 적을 기회를 줬다. 문세윤은 46점이 받고 싶다고 답하며 겸손한 매력을 뽐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