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
레드벨벳의 슬기가 처음 MC를 맡은 본격 음악 토크쇼 '슬기로운 음악대백과'가 첫 번째 게스트를 공개한다. 올해로 데뷔 35주년, 세대를 뛰어넘는 댄스 레전드 김완선이 '슬기로운 음악대백과'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슬기와 김완선은 지난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벨업 아슬한 프로젝트'에서 ‘리듬 속의 그 춤을’의 콜라보 작업을 펼친 바 있다.
강렬한 눈빛과 춤솜씨로 ‘리틀 김완선’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슬기는 “선배님의 퍼포먼스를 보면서 자라왔기 때문에 더 소중한 만남일 것 같다”며 김완선에 대한 뜨거운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김완선 역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MC 슬기를 위해 출연 제안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슬기와 함께 MC를 맡은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는 “슬기와 김완선은 퍼포먼스 뿐 아니라 음악 인생의 시작부터 데뷔에 이르는 과정에서 공통점이 많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모았다.
'슬기로운 음악대백과' 김완선편은 2집 수록곡 ‘리듬 속의 그 춤을’ 제작 비화를 포함, 35년 음악 인생의 뒷이야기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또한 당시의 가요계 풍토 및 문화에 대한 생생한 회고로 그 시대를 재구성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김완선과 함께 한 세대에게는 추억을, 슬기와 함께 하고 있는 세대에게는 한국 여성 댄스 가수의 역사를 흥미롭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러 예능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는 김완선이 음악계에 쌓은 업적을 본격적으로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슬기로운 음악대백과' 김완선 편은 4월 30일(금) 오후 9시 30분 제작사 ‘일일공일팔’의 유튜브 채널 '우리가요'에서 단독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