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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숙, 사라진 비자금에 충격…권오현 비자금 빼돌렸다(종합)

입력 2021-04-28 20: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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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캡쳐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권오현이 경숙의 비자금을 빼돌렸다.

2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금은화(경숙 분)가 주태식(권오현 분)이 빼돌린 비자금에 패닉에 빠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세린(이다해 분)이 기자들과 제왕그룹 사람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오하준(이상보 분)에게 기습 키스를 하고 약혼 발표를 했다. 오하준은 "너 이게 어떻게 된거야"라며 화를 냈고, 주세린은 기자들에게 "제왕그룹 오하준 전무님과 약혼합니다"라고 발표했다. 이를 보게 된 한영애는 "저게 무슨 소리야"라며 충격받았다. 자리를 옮긴 오하준은 주세린에게 "너 무슨 생각으로 기자들 부른거야. 내가 너랑 왜 약혼을 해. 이거 누구 생각이야. 너 혼자 생각 아니지? 새엄마랑 짜고 그런거지?"라고 물었다.

주세린은 "그게 뭐가 중요하냐. 내가 황가흔한테 경고를 좀 해줬는데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모르더라. 오빠 저랑 열애설 인정 안하면 저 황가흔이랑 차본부장님 불륜설 퍼트릴거다. 그렇게 되면 황가흔 쫓겨나는건 순식간일거다. 아들과 사위가 황가흔한테 매달린다는 걸 알게 되면 할머님이랑 아버님이 얼마나 충격이 클까요? 나 입 무지 가벼운거 알죠 오빠? 오빠 우리 약혼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아요"라고 협박했다. 그런가운데 금은화는 오병국(이황의 분)에게 "하루라도 빨리 세린이랑 약혼 시켜야 한다. 이번일로 하준이 후계자 자질 논란 생길거다. 후계자 결정은 나중으로 미루는게 좋을거다"라고 말했다.

오하준은 황가흔에게 "나도 이제 황팀장이랑 헤어져야겠어. 내가 먼저 찬거야. 내가 나쁜 놈이니까 혹시라도 아버지랑 할머니가 물어보면 그렇게 입 맞추자"라고 말했고, 황가흔은 "주세린이랑 약혼할 마음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어 황가흔은 주세린과 약혼할 마음이 없는 오하준의 속마음을 알아채고 "오전무님 마음 잘 알겠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황가흔은 황지나에게 "약혼식날 지옥을 맛보게 할 생각이다"라고 보고하고 '주세린 주태식 더 높이 올라가봐. 그래야 추락하는 순간이 더 끔찍할테니까'라며 복수를 기대했다.

오하라는 오하준에게 "세린이가 오빠 뭐라고 협박했어? 열애설 인정 안하면 황가흔이랑 내 남편 일 퍼트린다고 했어? 오빠 약점 황가흔 하나잖아. 그러니까 명심해 내 남편이랑 황가흔 일 터지면 우리 다 죽는거다"라고 경고했다. 이후 혼자 남은 오하준은 "황팀장은 나한테 첫사랑이었는데 내가 다 망쳤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오하라는 주세린에게 "내가 말했지. 한번은 어렵지 두번은 쉽다고 너도 은조처럼 되고 싶지 않으면 잘해야할거야"라며 황가흔과 차선혁의 일을 퍼트리지 말라고 협박했다.

오병국은 금은화에게 "하준이 한심해도 내 아들이야. 회사 반드시 하준이한테 물려줄거야. 당신도 더는 내 말에 토달지마"라며 오하준을 사장 자리에 앉힐거라고 말했다. 이에 금은화는 "부사장님 내 위에 하준이를 앉혀? 하준이가 사장 자리에 앉으면 나부터 밀어내려고 할텐데"라며 주주들을 붙잡기 위해 돈을 준비하라고 했다. 그런가운데 투자를 위해 금은화의 비자금에서 빼온 돈을 신덕규(서지원 분)에게 전달했던 주태식은 금은화가 온다는 소식에 돈을 다시 돌려 놓으려했다. 하지만 주태식은 마담블랙의 연락에 돈을 돌려놓지 않았고, 이를 발견한 금은화가 충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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