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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 강다현, 김혜옥에 "수제자 되고 싶다" 부탁..김혜옥-남경읍-재희 대면[종합]

입력 2021-03-31 19: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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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밥이 되어라' 캡처
사진='밥이 되어라'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강다현이 정우연의 조리법을 빼 오겠다고 김혜옥과 약속했다.

31일 방송된 MBC 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다정(강다현 분)이 숙정(김혜옥 분)과 손잡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종권은 숙정에게 "꼬막 비빔밥 출시 없었던 일로 못해. 호흡 맞추겠다는 말 믿고 제반 시설 계약 끝냈어. 조리법 제출하도록 김영신 설득해서."라고 말했다. 대답하지 못하는 숙정에게 종권은 "입 열면 또 거짓말 튀어나올까 봐 그래? 재주껏 김영신 설득하든지 당신이 밤을 새워 개발하든지 어떻게든 내 앞에 조리법 갖다 놔"라며 "이번 일 잘못되면 당신 정말 나랑 못 살아"라고 강조했다.

이에 숙정은 영신(정우연 분)을 찾아 "경수(재희 분) 뜻은 뭔지 알겠어. 강 회장이 사업을 벌여놔서 그래"라며 꼬막비빔밥 조리법을 건네기를 요구했다. 하지만 영신은 "숙정에게 아저씨가 허락하지 않을 거예요. 이게 사장님을 지키는 길일 거예요."라며 단호한 태도를 굽히지 않았다.

영신은 직원들에게 꼬막비빔밥 조리법을 제출하라고 했다. 다정이 영신에게 무슨 상황인지 물었지만 영신은 공정성을 위해 답하지 않았다. 이에 다정은 숙정을 찾았다. 다정은 숙정에게 "영신이 꼬막비빔밥 조리법 필요하십니까? 제가 빼 오겠습니다."라며 "대신 뭘 해줄 건지 여쭙고 싶습니다."라고 물었다. 숙정이 뭐든 들어주겠다고 하자 다정은 "최숙정 사장님의 수제자가 되고 싶습니다. 이나라 한식계의 신데렐라로 만들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어 다정은 "그땐 제가 제 주제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어떻게든 조리법 구해오겠습니다"라며 숙정의 신뢰를 샀다.

밥집에서 동네 사람들과 다 같이 밥을 먹은 후 정훈(권혁 분)은 영신을 찾아왔다. 정훈은 영신을 안으며 이제는 마음껏 안을 수 있다며 기뻐했다. 경수는 이러한 정훈과 영신의 관계를 축하했다. 하지만 영신은 "글쎄요 덤덤하네요"라며 그저 그런 표정을 지었다. "덤덤하면 어떡해"라는 경수의 말에 영신은 "그러게 말이에요"라며 방으로 들어갔다. 영신을 보낸 후 경수는 "그 애 사랑하는 거 아니니"라고 했던 숙정의 물음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생각에 빠졌다. 영신 역시 "덤덤하면 어떡해"라며 생각에 잠겼다.

숙정은 경수를 다시 찾아 영신을 집에서 내보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동네 사람들도 이상하다. 다 큰 처녀가 너랑 사는데 뭐라고 안 해?"라며 "너 장가길 막는 일이야"라고 경수를 다그쳤다. 숙정은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알겠니?"라고 덧붙이며 "널 낳은 어미로써 하는 말"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경수는 "누가 누구 어미라고 헛소리예요 지금?"이라며 화냈다. 그때 낚시를 마친 종권이 밥집을 찾았다. 밥집에 있던 숙정과 마주친 종권은 "당신 여기 웬일인가?"라고 물었고 숙정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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