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금새록이 오늘(29일) '골목식당' 첫 촬영에 나선 가운데, 안방마님의 자리를 잇는다.
29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금새록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4대 MC로 확정됐다. 1대 김세정, 2대 조보아, 3대 정인선을 이어 새로운 안방마님의 탄생이다.
금새록은 오늘 부천 상동골목에서 '골목식당' 첫 촬영을 진행한다. 백종원, 김성주와 함께 호흡하며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된다. 금새록의 첫 녹화분은 오는 5월 12일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8일 정인선이 '골목식당'에서 하차했다. 지난 2019년 4월부터 3대 MC로 활약한 정인선은 냉철한 맛 평가와 식당 사장님들에게 싹싹한 태도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른바 '골목 요정'이었던 정인선은 약 2년 만에 안방마님 자리를 떠나게 됐다.
이에 정우진 PD 역시 "정인선 씨 특유의 따뜻함과 배려심이 골목 상권에 계신 여러 사장님과 시청자분들께 긍정적인 기운을 전해 드렸다고 생각한다. 너무 아쉬운 작별이지만, 본업인 배우의 길도 중요하기에 더 잘되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정인선은 마지막 촬영에서 눈물을 흘리며 하차에 대해 아쉬워했다. 정인선의 마지막 녹화분은 오는 5월 5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정인선의 하차 소식에 빈자리를 누가 채울지 대중들의 이목이 쏠렸다.
정인선의 후임은 금새록이었다. 금새록은 SBS '열혈사제', KBS2 '같이 살래요', OCN '미스터 기간제'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KBS '오월의 청춘' 주연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 금새록은 SBS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이미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다. 정우진 PD 역시 "금새록이 배우가 되기 전, 모델하우스, 영화관, 예복 판매 등 각종 알바를 섭렵한 이른바 '알바 금메달'이더라. 현장 경험이 많기 때문에 '골목식당'에 최적화된 MC"라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금새록이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과 현장 경험으로 '골목식당'에 현실적인 조언 및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