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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이세영-이연화, 1-2단계 탈락 ‘충격’…강남 “퀴즈 잘해” 자신감(종합)

입력 2021-06-30 21: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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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세영와 이연화가 조기 탈락으로 충격을 줬다.

30일 방송된 MBC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한국 문화 퀴즈에 도전한 강남, 권혁수, 이연화, 이세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귀화 준비 중”이라며 “곧 시험을 치려고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귀화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그는 “계속 한국에서 활동했기 때문에 감사함도 있고”라고 설명하다 “엄마가 한국분이시다, 또 아내도 한국분이시고”라는 배우자 이상화에 대한 극존칭으로 웃음을 안겼다.

김용만은 “강남 씨가 요즘 열공 중”이라며 “귀화 시험이 대한외국인들 공부와 비슷하지 않냐”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강남은 “제가 퀴즈를 잘 한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박명수는 “머슬 퀸 이연화 씨가 명문 K대를 4년 내내 장학금 받고 다녔다”고 전해 이날 한국인 팀의 우승을 기대하게 했다.

첫 출연임에도 팀원들과의 환상 호흡으로 몸풀기 퀴즈에서 10개나 맞힌 황티아와는 달리 권혁수는 고전해 산삼 획득에 실패했다. 그는 “지난 번 출연 때 2단계에서 졌는데 오늘 또 2단계 황티아와의 몸풀기 퀴즈 대결서 졌다”며 착잡해 했다.

팀장 박명수가 홍삼 획득에 성공한 가운데 부팀장 이세영이 퀴즈 첫 주자로 나섰다. 그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대한외국인’ 전편을 봤다”며 “’그땐그랬지’ 퀴즈를 단 하나도 맞히지 못했다”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세영은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데 생각해둔 결혼 시기가 있냐”는 질문에 “재작년부터 얘기가 나왔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계속 미뤘다”며 “내년 정도에 정말 친한 분들만 모셔서 할 계획”이라고 밝혀 미리 축하를 받았다.

그는 “다섯 살 연하 남자친구의 장점이 뭐냐”는 질문에 “가끔 반말할 때? ‘누나’, ‘자기야’ 하다가 갑자기 ‘이세영’ 이러면 심쿵한다”며 “사귄 지 3년 반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설렌다”고 웃었다.

그런가 하면 “강남 씨도 국제 커플인데 물어보고 싶은 것 있냐”는 질문에 “언어라는 게 귀부터 뚫리잖아요? 분명히 뜻이 전달된 것 같은데 싸울 때만 못 알아듣더라, 그게 진짜인지”를 물었다.

강남은 “외국인들의 힘이죠”라며 “저도 많이 쓰긴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못 알아듣는 척 하면 이상화 씨가 어떻게 하냐?”고 묻자 강남은 “저희는 얄짤없다”며 “끝까지 이해시킨다, 그래야 진행이 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세영은 자신의 걱정대로 1단계에서 폴서울에게 져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는 “내가 하나도 못 맞혔다고 하지 않았냐”며 허탈해 했다.

이연화의 도전 차례가 되자 외국인 팀은 “잠깐”을 외치며 도라지 찬스를 사용해 한국인 팀을 당황시켰다. "제일 센 분이 나오지 도라지를 써야 하지 않겠냐"며 "뒤에 두 분은 상관 없다"고 말하는 팀장 알파고의 말에 권혁수, 강남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웃었다.

“요즘 공부 중인 강남 씨가 셀 수도 있다”는 말에도 외국인 팀이 “아닌 것 같다”며 물러서지 않자 박명수는 말문을 잃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줬다. 그러나 외국인 팀의 '신의 한 수'가 통한 듯 알파고가 3단계에서 이연화에게 간발의 차로 이겨 한국인 팀을 울상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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