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강수지가 남편 김국진과 가평 나들이에 나섰다.
30일 강수지는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에 '[수지맞은 날] 김코치와 함께 떠난 가평 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수지는 영상과 함께 "오랜만에 김코치와 함께 집을 나섰어요. 이런저런 소소한 대화를 나누며 드라이브를 시작했어요. 우리 구독자 분들이 올려주신 자료화면들 이야기로 차 안의 공기가 달달했네요. 드라이브 끝에 가평에 있는 산속 글램핑장에 도착했어요"라고 했다.
이어 "제가 정말 좋아하는 화초와 나무들이 저를 반겨주더라고요. 탁 트인 자연 속 풍경에 마음이 더 시원했어요. 국진오빠와 함께 한 가평 나들이,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김국진과 함께 차를 타고 가평으로 이동했다. 강수지와 김국진은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났다. 강수지는 "가평이 처음이다. 글램핑 가봤냐"라고 물었다. 김국진은 "나는 대부분 안 가봤고, 골프장은 대부분 가봤다"라고 했다.
강수지는 "드라이브 가는 것도 오랜만이다. 운전 좀 잘하면 좋겠다"라고 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을 챙기며 "초보 운전이 제일 못하는 게 내비게이션 보는 거다. 앞도 보기 힘들다. 차가 꽝꽝 밀리면 좋겠다. 천천히 가고 하나도 안 무섭다. 쌩쌩 안 달리면 끼어들기도 편하다"라고 고백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의 손을 보고 "왜 이렇게 까맣냐. 햇빛 받으면 이런 게 생긴다. 선크림을 잘 발라야 한다"라고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또 강수지는 "우리 구독자분이 국진 오빠 예전에 인터뷰한 영상을 보내주셨다. 거기서 '강수지 씨 좋죠?'라고 물으니 '예쁘고 전부 다 좋다'고 하더라. 왜 그랬냐. 어떻게 텔레비전에서 그렇게 말했냐"고 물었다. 김국진은 "그걸 좋게 봤구만? 그게 쉬운 게 아니다. 뭘 자꾸 물어보냐"라고 부끄러워했다.
강수지는 "지금 저를 뭐라고 부를 거냐. 한 번도 수지라고 부른 적 없지 않나. 늘상 부르던 말로 불러라"라고 투정부렸고, 김국진은 "방송 중이니까 수지라고 하겠다"고 티격태격했다. 강수지는 "맨날 강아지라고 하지 않냐. 리얼리티니까 그래야 한다. 아니면 강수지라도 불러도 되는데, 늦게 대답해도 뭐라고 하지 말아라"라고 삐친 모습을 보였다.
강수지는 차에서 내려 감탄했다. 강수지는 글램핑장을 둘러보며 "산에 둘러싸여 있다"라고 감탄했다. 강수지는 길을 걸으며 꽃과 나무를 다 알아봤고, 김국진은 "화초를 잘 안다. 도가 텄다"고 칭찬했다.
김국진은 "되게 좋다. 조금 있다가 바베큐 구워 먹자"라고 제안했다. 강수지도 반한 듯 "한여름에 시원할 거 같다. 들어가서 한 번 보고 점심 먹자"라며 들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