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이윤진이 아이들과 집에서 보내는 일상을 영상에 담았다.
31일 배우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사 이윤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다지니`에는 `여름 방학 끝,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아침 7시 30분에 눈을 뜬 이윤진은 "날도 선선해진 것 같고 아이들의 방학도 지났다"라며 집에서 일하는 모습과 소다남매의 초등학교 생활을 영상에 담았다고 전했다.
그는 먼저 커피를 내리며 "평소 하루의 시작을 커피와 함께 한다. 하루 2~3잔을 마시다 보니 카페인 조절은 필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늘도 출근합니다"라는 말을 남긴 채 집 한편에 마련된 사무실로 이동했다. 그는 테이블을 가리키며 "통역사 친구들이 오면 회의도 할 수 있고 미팅도 가능하고 소다가 뭐 하는지도 볼 수 있다"라고 공간 설명을 덧붙였다.
일 시작 전 이윤진은 클래식한 라디오를 재생했다. 그는 "라디오가 오래돼서 100 이상은 못 듣는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테이블 앞에 앉은 이윤진은 "업무 내용부터 체크하는 게 중요하다"라며 노트북을 켰다. 8시부터 업무를 시작한 이윤진은 "제가 운영하는 번역 회사가 있다. 언어를 가르치기도 하고 책을 쓰기도 하고 콘텐츠를 만들기도 한다"라고 하는 일을 소개하며 "저희 공식 SNS에 콘텐츠를 올리는 날인데 이렇게 대본을 공유받고 영상을 제작한다"라며 일상에 관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9시가 되어 전화 통화에 한창인 본인의 모습에 이윤진은 "직장인분들 공감하실 겁니다. 9시에서 10시에 연락이 정말 많이 오는 것 같죠?"라는 자막으로 공감을 구했다. 그는 업무 체크를 끝낸 후 빵과 커피로 아침을 먹었다.
같은 시간 초등학교 4학년인 소을이는 침대에서 내려오는 연기를 하며 일과를 영상에 담았다. 소을이는 다이어리 꾸미기를 해보겠다며 여러 가지 문구 용품을 늘어놨다. 직접 스티커를 가위로 오리는 소을이의 모습에 이윤진은 "오랜 시간 집중하고 인내가 필요하다"라는 자막을 더했다.
소을이는 "오리고 뜯고 붙이는 재미가 있다"라고 다이어리 꾸미기의 매력을 전했다. 완성된 페이지를 보며 소을이는 "귀여워"라고 만족했다.
초등학교 1학년 다을이는 노트북 앞에 앉아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과제를 확인했다. 하지만 다을이는 "알림장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라며 바쁘게 검색했다. 숙제가 있는 걸 확인한 다을이는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계단을 내려갔다.
이어 간식 시간이 되자 세 사람은 각자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컵에 담아 먹었고 이윤진은 "엄마 회사 갔다 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다시 업무 방으로 이동했다. 그는 "아직 일이 남아서 사무실에 왔고 제 일은 다시 남은 번역 일을 하는 거다"라고 어두워진 시간까지 일에 집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