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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구두' 경인선, 소이현에 "내가 목격자야 미안해"…소이현 오열

입력 2021-08-31 1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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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빨강구두' 방송캡쳐
KBS2 '빨강구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경인선이 소이현에게 자신이 뺑소니 목격자라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는 소옥경(경인선 분)이 젬마(소이현 분)에게 자신이 뺑소니 사고 목격자라고 밝힌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젬마는 "엄마 왜그러셨어요. 우리 아빠 뺑소니 사고 목격자 엄마랑 삼촌이었다면서요"라며 울먹였다. 이에 소옥경은 "그게 내가 김사장님 뺑소니 사고 목격자야"라고 실토했다. 젬마는 소옥경의 "미안해 너한테 차마 말할 수가 없었어"라는 말에 "어떻게 말을 안할수가 있어요. 어떻게 나를 속일수가 있어요"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소옥경은 "너 그때 8살이었어. 그렇게 어린 애한테 어떻게 얘기를 해. 나도 뺑소니 사고 모격하고 너무 끔찍해서 몇날 며칠을 악몽에 시달렸는데 차라리 모르는게 낫지. 난 못해. 못하겠더라 도저히"라고 설명했고, 나중에라도 얘기를 해주지 그랬냐는 젬마에 "나중에 알면 뭐가 달라지는데 죽은 네 아빠가 살아 돌아오기라도 한대? 범인은 이미 도망가고 사장님이 이미 차가운 바닥에 피를 흘리고 누워있는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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