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 기타리스트 존 버클랜드가 본낸 깜짝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크리스 마틴과 존 버클랜드는 "안녕하세요 자기님"이라고 한국어로 인사한 뒤 "저희 노래를 들었을 한국 팬 여러분 반갑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4일 콜드플레이는 방탄소년단과의 협업곡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를 발표한 바. 크리스 마틴은 방탄소년단을 향해 "땡큐 앤 러브 유"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존 버클랜드는 "BTS와의 협업은 정말 굉장했다. 그들은 매력적이고 상냥했다. 또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고 방탄소년단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너무 고맙다. 우리랑 노래해줘서"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크리스 마틴 역시 "정말 즐거웠다.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대단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특히 크리스 마틴은 지난 4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곡 작업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을 뚫고 한국을 방문, 하이브 사옥에서 함께 녹음했다. 콜드플레이의 방탄소년단에 대한 진심과 무한한 애정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My Universe'로 2008년 'Viva la Vida' 이후 13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