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고 소통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7번 만에 취업했다는 사연에 "듣던 중 기쁜 소식이다. 노력한 자에게만 기회가 있다. 노력하시라"라고 응원했다.
재미있는 드라마에 대해 "OTT 서비스 때문에 재미있는 드라마가 많더라. 새로운 영화, 드라마가 개봉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면 그날만 기다려진다. 여러분, 혼자 살만하지 않냐. 혼자 살아도 심심하지 않다는 거다. 그래도 결혼은 해야 된다"라고 전했다.
결혼 생각 없다는 사연에는 "등 떠밀려서 결혼하지 마라. 나이가 있어 누가 시킨다고 하지 마라. 마음이 정해지고 '저 여자다', '저 남자다'라는 생각이 들 때 하시라. 놓치기 싫은 사람이 있을 때 해라"라고 조언했다.
딸 민서가 밥을 잘 먹냐는 물음에 "아이 키울 때 밥 안 먹으면 걱정이다. 희한하게도 좋은 재료로 하면 먹더라. 엄마가 더 맛있게 해주려고 해봐라. 그러면 아이들이 밥을 잘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내에서 마음에 드는 남자가 생겼다는 사연에 "무언가를 받아야 호감이 생기시는 분이냐. 외모만 보면 안된다"라며 인성 역시 볼 것을 권유했다.
청설모와 닮았단 말에 "탈모 때문에 옆머리를 끌어올려서 그런 거다. M자 탈모 있는 분들은 거의 다 청설모다"라고 하소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