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백지영이 체질 검사를 했다.
29일 백지영은 유튜브 채널 '완전 백지영'에 '유튜버 체질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백지영은 영상과 함께 "이거 하나만 알아도 삶의 질이 바뀝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백지영은 "8체질에서 제 체질을 검사하러 왔다"라고 했다. 8체질이란, 인간을 변하지 않는 8가지 체질로 구분하여 이를 바탕으로 병을 치료하는 의학을 말한다.
백지영은 "나이는 만으로 쓰겠다. 그래야 반구십이다"라고 하며 검사지를 작성했다. 백지영은 "저는 뿌리 음식, 육류, 미역, 녹용, 삼을 먹으면 안 좋은 체질이라고 하더라. 운동도 수영 밖에 맞는 게 없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 주변에 목양인줄 알고 그렇게 섭생했는데 뭔가 이상해서 다시 받아봤더니 몇 년 만에 수음이 나온 사람이 있다. 그래서 나도 한 번 다시 받아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또 백지영은 "8체질을 맹신한다. 아시는 분이 스케줄이 많다고 하니까 녹용, 홍삼 특급을 주셨다. 그걸 다려서 꾸준히 15일 동안 먹었는데, 하루아침에 흰머리가 나고 등에 건드리기만 해도 아픈 여드름이 생겼다. 잠을 잘 수 없었는데, 8체질 병원을 소개해줘서 갔다. 금음 체질이라고 하고 섭생 표를 주셨는데, 절대 먹으면 안 되는 게 녹용과 삼이었다. 침을 맞고 싹 없어졌다"라고 했다.
백지영은 검사를 받기 시작했다. 의사는 "간 수치가 60이 나오는데, 굉장히 피로감이 많다. 체성분 검사 결과, 체중은 55.5kg다. 이 정도면 적정 체중이다. 자율신경 검사를 했는데 스트레스 지수 자체는 높지 않다. 교감신경이 흥분도가 높다"고 했다.
이어 "체질 검사는 금음 체질이다. 대장이랑 폐가 발달했고, 담낭과 간이 약한 체질이다. 장이 예민해져서 가스가 생긴다든지 장으로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체질이다. 금음 체질은 쌀밥에 생선을 먹으면 살빼기가 쉽다"고 말했다.
또 "냉수마찰이 이 체질에 좋다. 고기 섭취를 많이 하면 파킨슨병이 잘 나타나는 체질이다"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