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인턴기자]SBS 대표 개그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팀이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개그맨 이동엽은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에서 열린 ‘웃찾사’ 전용관 개관식에서 “‘웃찾사’ 시청률이 두 자릿수 대에 진입하거나 9%대에만 진입해도 KBS2 대표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녹화 현장에 방청객으로 가겠다”며 “‘웃찾사’ 팀들과 함께 코너 출연 의상을 입고 꼭 가겠다”고 밝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밤 11시 방송된 ‘웃찾사’는 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나타낸 5.3%보다 1.5%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며,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록이다.
‘웃찾사’는 지난해 12월 30일 ‘SBS연예대상’에서 ‘웃찾사’의 인기 코너 ‘뿌리 없는 나무’, ‘배우고 싶어요’, ‘삼대천왕’ 등을 선보이며 당시 큰 웃음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인기와 더불어 ‘웃찾사’는 기존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전용관에서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으로 옮겼다. 이전 한 달가량 된 ‘웃찾사’는 대학로보다 많은 관객을 끌어들이며, 매진 기록도 여러 차례 세운 상황이다.
이에 대해 SBS 이창태 예능국장은 “옮긴 데 여러 이유가 있다. 시설적인 측면도 있지만, 대학로는 10대와 20대 중심의 관객이 주다. 반응이 젊은 층에 편향될 가능성이 있다”며 “전용관을 옮기면서 전 연령층의 관객이 유입되면서, 보다 완성도 있는 개그를 만들 수 있다. 매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웃찾사’ 전용관 공연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5시와 7시, 토요일과 일요일 및 공휴일의 경우 오후 3시와 7시 각각 공연한다. 월요일은 휴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