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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임원, 퇴직 연령대 알고 보니...'50대 가장 많아'

입력 2015-02-04 13:4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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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10대 그룹 임원'

10대 그룹 임원, 퇴직 연령대 알고 보니...'50대 가장 많아'

국내 10대 그룹 임원의 평균 퇴임 연령이 공개됐다.

CEO스코어는 LG, SK, 롯데, 삼성, 한화 등 국내 10대 그룹 임원의 평균 퇴임 연령을 조사한 결과를 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국내 10대 그룹에서 임원 5.2년을 지낸 뒤 54.4세에 퇴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퇴직 연령을 직급별로 살펴보면 상무(이사) 53.5세, 부사장 55.8세, 전무 56.2세, 사장 58.7세, 부회장 63세 순으로 나타났다.

10대 그룹 임원 중 퇴직 연령이 가장 낮은 곳은 LG(51.4세), 가장 높은 곳은 현대중공업(57.1세)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SK(52.2세), 롯데(52.6세), 한화·삼성(53.6세), 한진(54.3세), 현대자동차(55.2세), 포스코(57세) 등이 있다.

10대 그룹 임원의 퇴직 연령대는 50대가 81.9%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9.2%, 60대 8.9% 순이다.

한편, 근로기준법상 임원은 근로자가 아니기 때문에 2016년부터 시행되는 60세 정년 의무화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따라서 직장인이 30대 초중반에 결혼해 바로 아이를 갖는다고 가정하면 자녀가 고등학생일 때 임원이 되고 대학생일 때 퇴임하게 된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사진=온라인커뮤니티

10대 그룹 임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대 그룹 임원, 그렇구나" "10대 그룹 임원, 몰랐네" "10대 그룹 임원, 돈 많이 받지 않을까?" "10대 그룹 임원, 어린나이에 퇴임하네" "10대 그룹 임원, 생각보다 빨리 한다" "10대 그룹 임원, 근로자가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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