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압구정백야' 임성한, 데스노트 다음은 누굴까
'압구정백야'의 김민수가 사망하면서 복격적으로 '임성한표 데스노트'가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79회에서는 조나단(김민수)이 죽음을 맞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조나단이 병원 입구에서 조직폭력배와 시비가 붙게 됐다. 이 때 벽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 조나단은 백야(박하나)와 함께 응급실로 향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이에 의사는 충격에 오열하는 백야 대신 조지아(황정서)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조지아는 아빠 조장훈(한진희)과 함께 응급실로 향했고 싸늘한 시신이 된 조나단 곁에서 목 놓아 울었다. 임성한 작가는 전작 '오로라 공주'에서도 등장 인물을 줄줄이 사망시켜 '데스노트'라는 별명이 붙은 바 있다. 극 전개상 백야의 불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압구정 백야'는 전국기준 1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3.3%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MBC는 '압구정 백야' 30회 연장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압구정 백야'의 연장이 확정되면 기존 120부에서 150부로 편성이 늘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