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개그맨 김준호가 인터폴에 수배중인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대표의 아내에게 받은 협박문자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준호는 코코 엔터테인먼트 횡령사건과 관련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김우종에게) 자기 잘못을 인정하라고 했는데 검토해보겠다고 얘기한 다음 날 새벽에 1억을 인출하고 오후에 해외로 도망갔다"라며 "그 1억이 진짜 마지막 희망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준호는 지난해 12월 4일 김우종의 아내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한 문자에는 "본인이 살겠다고 김우종 씨를 매스컴을 통해 다시 한 번 죽이려 한다면 저 또한 다 같이 죽겠다는 걸로 알겠다. 그럼 우리는 정말로 다 같이 죽게 될 거다"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이어서 "김준호 씨 부탁드립니다. 처음 코코를 만들어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하고 지내왔던 시간을 돌이켜보시고 어렵더라도 잘 정리되는 방향으로 진행시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보내온 문자도 공개했다.
한편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공동대표였던 김우종의 횡령으로 지난달 24일 폐업을 결정했다. 김우종은 현재 해외로 도피한 상태며, 경찰은 인터폴 등과 공조해 수사를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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