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지난해 안전점검 이상 없었는데...이게 웬 날벼락?

입력 2015-02-05 1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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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광주광역시 아파트 옹벽 붕괴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새벽 3시 49분께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아파트 뒷편 높이 15m, 길이 200m 옹벽 중 30m 정도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 아파트 옹벽 붕괴 사고로 콘트리트 잔해와 흘러내린 토사 1000톤이 옹벽 아래 주차된 차량을 덮쳐 10여대가 파손됐고, 추가로 30~40대가 매몰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아파트 주민들이 인근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으로 대피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작업을 진행하던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옹벽에서 토사가 추가로 흘러 내려 통제인력을 후퇴시키기도 했다.

이 옹벽은 지난 1993년 아파트가 건축될 당시 인근 제석산에서 토사가 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다.

광주 남구는 지난해 3월 이 아파트 옹벽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해 "이상 없음"이라고 판정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포크레인 등 중장비 15대와 284명이 동원해 현장에서 작업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진=YTN/SBS 방송캡처
▲사진=YTN/SBS 방송캡처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깜짝"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사람 안다쳤다니 다행"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안전점검 제대로 한거 맞아?"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이유가 뭐지?" "광주서 아파트 옹벽 붕괴, 추가 사고 일어나지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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