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IS, 요르단 조종사 불태워 살해 영상 공개…요르단 복수 공언

입력 2015-02-04 08: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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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 요르단 조종사를 불태워 살해하는 영상을 공개하자 요르단은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CNN방송과 요르단타임스 등은 4일(한국시간)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알카사스베 중위의 피살을 규탄하면서 "그는 신앙과 국가를 지키려다 목숨을 잃은 것"이라고 말했다.

국왕은 "요르단의 아들딸이 다 함께 일어나 단합되고 결단에 찬 요르단인의 패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요르단군은 IS가 이미 한 달 전에 알카사스베 중위를 살해했다면서 "순교자의 피가 헛되지 않을 것"이라며 복수를 공언했다.

수도 암만에서는 격분한 시민 수백 명이 거리로 뛰어나와 IS를 규탄했다고 요르단타임스는 전했다.

알카사스베 중위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의 IS 공습에 참가했다가 전투기 추락으로 IS에 생포된 뒤 최근 화형을 당했다.

IS 요르단 조종사 소식에 네티즌은 "IS 요르단 조종사, 충격적이다" "IS 요르단 조종사, 정말 잔인해" "IS 요르단 조종사,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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