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요르단 IS 공습 "악랄한 행동 저지른 IS 처단할 것"...미국 후방 지원

입력 2015-02-07 14: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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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요르단이 IS에 대한 보복을 시작했다.

요르단군은 지난 5일 “전투기 수십 대를 동원해 시리아 내 IS 군사 훈련 시설과 무기고를 공중습격 했다”고 전했다. ‘순교자 마즈 작전’이라는 이름을 붙인 공격에서 요르단은 IS가 수도로 삼는 시리아 동부 라카와 유전지대 데이르에조르를 집중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르단 군은 “악랄한 행동을 저지른 IS를 처단할 것”이라며 “이번 공격은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나세르 주데 요르단 외무장관은 이날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알카사스베 중위의 죽음에 대한 복수의 서막을 열었다. IS를 괴멸시키겠다”고 밝혔다.

요르단 국영 방송은 IS 공격에 나선 전투기가 발진하는 장면과 함께 사람들이 포탄에 이슬람 경전 꾸란의 경구와 반(反)IS 구호를 써내려가는 모습을 보도했다.

또한 실제 습격 장면과 함께 전투기들이 알카사스베 중위의 고향 마을 상공을 지나면서 경의를 표한 뒤 수도 암만으로 무사 귀환하는 장면도 내보내기도 했다.

요르단군은 시리아에 있는 IS 교육 센터와 무기 저장고 폭격했다. 이에 IS 대원 55명이 사망한것으로 전해진다. 이 중에는 '니느웨의 군주'로 불리던 핵심 간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도 후방에서 정찰과 첩보 파트를 지원했다.

이번 작전은 IS의 조종사 인질 살해 후 요르단 국왕이 IS에 대한 ‘가차없는 전쟁’을 선포한 지 단 하루만에 이뤄졌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미국 방문 중에 알카사스베 중위 살해 보고를 듣고 급하게 귀국해 “우리는 우리의 믿음과 가치, 인간적 원칙을 지키고자 이 전쟁을 하고 있으며 가차없는 전쟁이 될 것”이라고 보복을 선언한 바 있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요르단 IS 공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르단 IS 공습, 무섭다" "요르단 IS 공습, IS제발 그만해라" "요르단 IS 공습, 전쟁 안타깝다" "요르단 IS 공습, IS 나쁜놈들" "요르단 IS 공습, 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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