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용감한 가족', 가족이란 이런 것!

입력 2015-02-07 09: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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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KBS2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이 진심어린 마음의 소통으로 가족의 참 모습을 보여줬다. 6일 밤 방송된 '용감한 가족' 3회에서는 배우 이문식, 심혜진, 최정원, 개그맨 박명수, 남성밴드 씨엔블루 멤버 민혁, 걸그룹 AOA 멤버 설현 등 여섯 명의 가족들이 극심한 성장통을 겪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각자의 위치에서 느끼고 있던 책임감과 부담감이 결국 폭발한 것.

[사진=KBS2 '용감한 가족'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용감한 가족' 방송 화면 캡처]

이날 '엄마' 심혜진은 생일을 맞은 '막내딸' 설현에게 파티를 준비해주고 싶었지만, 미리 라면을 끓여먹은 다른 가족들과 조업을 하겠다며 나서는 '아빠' 이문식에게 실망했다. 이문식은 가족들을 위해 저녁에도 조업을 나섰지만, 오히려 싸늘한 심혜진의 태도에 황당함을 드러냈다. 여기에 심혜진이 돈 봉투를 던지자 분위기는 더욱 심각해졌고, 보는 이들 마저 모두 긴장케 했다. 이에 '아들' 민혁은 집 밖으로 나가버린 심혜진에게 다가가 차근차근 그를 설득했다. '삼촌' 박명수는 이문식과 심혜진의 입장을 모두 이해하며, 두 사람을 중재해 다시 소통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오해를 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자연스럽게 바뀌어가는 가족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용감한 가족'은 여섯 멤버들이 캄보디아 톤레사프 호수의 메찌레이 마을 사람들과 이웃이 돼 살아가며, 가족의 의미와 소통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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