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보육교사가 어린이들을 메모지 꽂이용 핀으로 학대한 사실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남양주 40대의 보육교사가 메모지 꽂이용 핀으로 아이들에게 학대를 한 것으로 보고 지난 3일 참고인 신분으로 그를 소환 조사했다. 그러나 교사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지난 4일 JTBC는 “경기도 남양주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같은 반 아이들 10여 명의 손과 발에서 바늘로 찍힌 자국이 발견됐다. 아이들은 무언가를 잘못하면 선생님이 바늘로 찔렀다고 얘기하고 있어 신고를 받은 경찰이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어린이는 손등에 날카로운 바늘에 찔린 듯한 상처를 보이며 “여기 잡고 여기 이렇게 들어가게 했어. 바늘. 이렇게 해서 이렇게 넣어서 뺀 다음에 닦았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해당 보육시설에 함께 다니고 있는 동생은 “여기 바늘로 콕 찌르고 딱 5분동안 기다려서 뺐어. 네 개”라고 말하며 종아리의 상처를 내보였다.
다른 어린이들도 “주사 맞았어”, “침을 맞았다”며 선생님이 무섭다고 말했다.
한 아이의 학부모는 "교사가 아이에게 바늘로 찌른 이유에 대해 묻자 '미술 색칠 두 번 틀려서 침을 맞았다'고 말했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의사는 “다발성으로 10개 이상씩 아이마다 관찰된다”며 “진찰 결과 유사한 크기를 보이는 흉터가 팔, 다리, 손, 발 등에서 관찰됐다”고 진단했다.
어린이집 바늘 학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이집 바늘 학대, 미쳤다" "어린이집 바늘 학대, 대박" "어린이집 바늘 학대, 헐" "어린이집 바늘 학대, 바늘로 애들을?" "어린이집 바늘 학대, 세상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