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이하 '자기야')가 시청률이 하락에도, 동시간대 예능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자기야'는 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나타낸 9.1%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인 김민교와 정상훈이 '자기야'에 깜짝 출연, 정성호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정성호의 장모 오영숙 씨는 그에게 팬티를 달라고 요구하며 "제일 잘 입는 거. 좋아하는 거"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정성호는 불안해하면서 팬티 하나를 건넸다. 만화가 그려져있는 캐릭터 팬티였다.
오영숙 씨는 그 팬티를 보고 "이게 잘 입는 거야? 뭐 이런 팬티가 있어? 애도 아니고"라며 웃더니 거실에 앉아 팬티를 살폈다. 이어 그는 "이게 부적이다. 이거 남들 안 보이게 붙이면 된다. 올해는 다서째 낳지 말라고"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야'는 아내 없이 홀로 처가에 간 사위가 장모(장인)와 함께 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5.2%,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2.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