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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혼소송, "1년 넘게 깊이 반성하고 있었다… 명예 실추"

입력 2015-02-11 22: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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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탁재훈이 아내 이 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1일 탁재훈 측 법률대리인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해당 언론사 및 담당기자, 부인 이 씨를 상대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율우 측은 "탁재훈 씨는 보도를 통해 이 씨가 세명에게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한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위 보도와 같은 부정한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고 현재 진행 중인 이혼소송 과정에서 이와 관련된 어떤 증거도 제출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탁재훈 씨는 도박사건 이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깊이 반성하며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혼소송 상대방 측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제기된 의혹에 기초한 악의적 기사로 인해 명예가 훼손되고 이미지가 실추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탁재훈의 아내 이 씨는 지난달 가정법원에 여성3명을 상대로 5000만 원씩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 씨는 "탁재훈이 여성들에게 금품을 주고 수억 원의 돈을 쓰며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 씨는 "탁재훈이 여성들에게 수억 원의 돈을 쓰며, 정작 가족에게는 제대로 된 생활비나 양육비를 주지 않았다"며 다른 여성은 이혼 소송 기간에 탁재훈과 수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폭로한 바 있다.

지난 2001년 아내 이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둔 탁재훈은 지난 5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다음 달 9일 2차 변론기일을 앞두고 있다.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좋은아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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