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모델 겸 배우 장기용의 심상찮은 기류가 포착됐다.
종합편성채널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 제작진은 11일 혜리(이예희 역)와 장기용(안채준 역)의 애정 가득한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기용은 혜리의 뒤에서 자신의 옷을 덮어주거나, 알바생 복장의 혜리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는 이날 밤 방송되는 '선암여고 탐정단' 9회의 한 장면. 장기용은 혜리를 위한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극 중 채준(장기용 분)은 예희(혜리 분)를 미도(강민아 분)로 착각한 채 그에게 뜨거운 구애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예희 역시 미도의 부탁으로 채준을 받아주고 있었던 가운데, 두 사람에게서 풍겨져 나오는 묘한 핑크빛 분위기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그동안 채준에게 호감이 없었던 예희가 그로 인해 심경의 변화를 겪게 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며 "미도, 예희, 채준의 삼각 로맨스가 가속화되면서 더욱 풍성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해 기대를 더했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다섯 명의 여고생들이 좌충우돌 벌이는 탐정 행각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