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명 사망 6명 부상' 호텔 보일러실 이산화탄소 유출 사고 '충격'

입력 2015-02-14 21: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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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호텔에서 이산화탄소가 유출돼 1명 사망 6명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오후 3시 15분쯤 경북 경주시 마동 코오롱호텔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이산화탄소 가스가 누출돼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

이에 호텔 투숙객 30여 명은 현장에서 긴급 대피했다.

이 사고는 보온단열재 교체작업 도중 급속 냉동된 이산화탄소가 다량 누출되면서 발생했다. 이에 가스업체 직원 박모 씨가 질식해 숨지고, 김모 씨 등 가스업체 직원 5명과 호텔 직원 최모 씨가 호흡곤란 등을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화학소방차 등 장비 14대와 구조인력 60여 명을 투입, 사고 발생 30여 분만에 현장을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단열재 제거작업 도중 화재감지기가 작동, 급속 냉동된 이산화탄소가 분사된 바람에 근로자들이 가스에 질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명 사망 6명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명 사망 6명 부상, 안타깝다" "1명 사망 6명 부상, 이럴수가" "1명 사망 6명 부상, 가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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