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땅콩회항' 조현아 징역 1년, 박창진 사무장은 근황은?

입력 2015-02-12 2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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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땅콩회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징역 1년 선고를 받은 가운데 피해자 중 한명인 박창진 사무장은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박창진 사무장을 응원하는 모임' 등은 박 사무장이 지난 6일부터 2주간 병가를 내고 서울 모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 사무장을 만나고 왔다는 카페 운영자는 "담당 의사 소견으로는 현 상태가 마치 핵폭탄을 맞은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심각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 사무장은 지난해 12월 초 '땅콩 회항' 사건 이후 50여일 만인 지난 1일 업무에 복귀했다. 하지만 지난 2일 조 전 부사장에 대한 결심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직후 과로 등을 주장하며 쓰러졌고 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병가를 냈다.

서울서부지법 제1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는 12일 조 전 부사장에게 '항로변경죄'를 적용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견과류 제공 서비스 문제와 관련해 사무장을 하기한 것은 승객 안전을 볼모로 비상식적인 행동"이라며 "항공기가 다시 게이트로 돌아와 사무장을 내리고 출발했다. 당초 예정된 경로를 변경한 것으로 항로 변경으로 봄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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