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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박진영, "이진아 '냠냠냠', 심사할 수 없다" 보이콧?

입력 2015-02-16 14: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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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K팝스타4' 이진아의 자작곡 '냠냠냠'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 10을 가리는 배틀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진아는 자작곡 '냠냠냠'에 대해 "이별하고 난 뒤 슬픈 감정을 냠냠냠 먹어버리고 싶다는 뜻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키보드를 연주하며 '냠냠냠'을 열창했다.

이에 박진영은 "이건 말이 안 된다. 오디션에 나와서는 안 되는 수준의 음악이 나왔다. 내가 동네에서 농구 좀 한다고 하는데 마이클 조던이 와서 덩크하는 걸 본 기분"이라고 놀라워했다.

박진영은 이어 "화성악, 대위법, 리듬 모두 완벽하다. 나는 흑인 바하를 만났다. 이렇게 잘 하면 심사할 수 없다"고 극찬했다.

유희열 또한 "리듬이 계산돼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이 곡을 쉽게 만들어서 들려 준 것에 대해서 감사한다"고 뜻을 더했다.

하지만 양현석은 "가사 쓰는 능력이 대단하다. 그리고 정말 독특하다"고 칭찬하면서도 "음악성과 대중성을 같이 잡았으면 좋겠다. 대중은 디테일하게 안 본다.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로 갈까봐 걱정이 된다"는 심사평을 전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이잔아 냠냠냠, 신박하다" "이잔아 냠냠냠, 정말 좋다" "이잔아 냠냠냠, 천재네" "이잔아 냠냠냠, 중독성 강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OP 10의 최종 명단은 오는 22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서진=SBS 'K팝스타4' 방송 화면 캡쳐]
[서진=SBS 'K팝스타4'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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