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통사고 사망자, 36년만에 4000명대 감소…이것 때문?

입력 2015-02-12 22: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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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교통사고 사망자가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년 전(5092명)보다 330명 줄어든 476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포니 자동차 등 개인 승용차 대중화가 시작된 지난 1978년(5114명) 이후 처음으로 5000명 미만으로 떨어진 것. 국토부와 국민안전처 등에 따르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2년 5392명에서 2013년 5092명으로 300명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 4762명으로 330명이 줄어 2년 만에 630명이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이 같은 감소세가 지난 2013년부터 집중 추진한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 대책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안전띠 착용률을 높이고, 음주 운전 단속 등을 강화하는 등 교통안전 캠페인이 주효했다는 것이다.

한국의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4명(2012년)으로, 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 수준이다. OECD 평균은 1.1명, 영국은 0.5명, 미국은 1.3명이다.

[사진=KBS 뉴스화면 캡처]
[사진=KBS 뉴스화면 캡처]

이에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 4500명 이하를 목표로 강도 높은 교통 안전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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