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이순재가 건강상 문제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가 취소 된다.
18일 제작사 파크컴퍼니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순재 선생님께서는 담당의사로부터 3개월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추가 소견을 받으셨고, 이순재 선생님과 소속사의 뜻에 따라 부득이하게 남은 전 회차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선생님의 공연 취소와 관련하여 추측성 기사와 소문은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이순재 선생님의 건강상 이유로 남은 회차 공연이 모두 취소됨에 따라 전 배우와 제작진이 함께 논의한 끝에, 박정복, 곽동연, 정재원 배우님이 5회의 추가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순재 선생님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끝까지 무대에 함께할 수 없게 된 카이, 최민호, 박수연 배우니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공연을 이어나가며 추가 공연을 맡아주신 박정복, 곽동연, 정재원 배우님께도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세 분이 최선을 다해 무대를 이어가며, 관객 여러분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제작사 측은 지난 10일 이순재의 건강 악화로 공연 취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