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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정형돈 이렇게 돈독한데.."아빠 울면 또 욕먹는다" 불화설에 쿨한 반응(한작가)

입력 2024-10-30 15:33:25
수정 2024-11-13 18: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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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유라 채널
사진=한유라 채널

[헤럴드POP=강가희기자]한유라가 정형돈과의 이별을 앞두고 악플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29일 정형돈 아내 한유라의 유튜브 채널 '한작가'에는 "멍으로 물든 결혼 15주년/ 우리 가족의 민낯! 차 안에서 펼쳐지는 토크박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아내, 두 딸과 함께 와이키키에 방문한 정형돈은 "내일모레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간다"며 아쉬워했다.

정형돈은 한유라와 나란히 거리를 구경하며 "하와이로 신혼여행 오셨던 분들은 다 기억하실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유라가 "결혼 15주년을 맞이하여 우리가 왔던 신혼여행지를 다시 걷는 이 기분, 어떤가요"라고 묻자 "그냥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정형돈이 한국으로 떠나기 하루 전, 한유라는 홀로 검은색 옷을 입은 정형돈을 보며 딸들에게 "유일한 블랙, 아빠한테 드레스코드 안 알려줬어? 누가 드레스코드 얘기 안 해줬어"라고 물었다.

한작가 유튜브 캡처
한작가 유튜브 캡처

한국 가는 당일, 정형돈은 딸들에게 "아빠가 가도 엄마가 한 얘기 잊지 말라. 카메라 돌면 그 콘텐츠에 맞는 리액션을 하고, 이따가 아빠가 학교 내려서 안아주면 우는 거 잊지 마라. 바로 학교로 들어가지 말고 아빠한테 계속 안겨 있어야 하는 그림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여기서 그치지 않은 정형돈은 "학교 정문에서 멈칫해라. 그리고 담을 넘었을 때 폴짝폴짝 얼굴만 나오게끔 뛰어라. 한 번에 실수 없이 가자. 엄마 편집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애들이 힘든 게 중요하냐, 조회수 잘 나오는 게 중요하지"라며 아빠의 사진을 폰 배경화면으로 설정해 둔 딸들에게 "(학교) 다 와 간다. 감정 잡아라"라고 얘기했다.

이에 딸들이 "너무 오버하는 것 같다. 아빠가 울어라"라고 답하자 한유라는 "아빠가 울면 또 우리 욕먹는다. 저렇게 딸들하고 같이 살고 싶어서 헤어질 때 눈물을 흘리는데 애들은 뒤도 안 돌아본다고. 기러기 아빠의 최후라고"라고 '불화설'을 언급, 쿨한 반응을 보였다. 정형돈 역시 불화설이 황당한 듯 한유라의 말에 그저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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