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박명수가 중고거래 사기 사건에 분노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저 지금 경찰서에 가고 있다. 중고거래 사기 신고 하려고 한다”고 사연을 보냈고 박명수는 그에게 전화를 걸어 사연을 들어봤다. 누리꾼은 “채소마켓에서 아기 전집을 40만 원짜리를 30만 원에 판다더라. 그래서 이건 대박이다 하고 사겠다 했는데 그쪽에서 제가 30만 500원을 입금해야 하는데 30만원을 입금했다더라”며 “그 사람이 링크를 보내주면서 이걸 통해서 보내야만 자기가 돈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네이버 링크가 떴다. 믿을만 하지 않나”라고 토로했다.
돈은 이미 보낸 상태라고. 그는 “그걸 주면 주겠다고 했더니 잠수를 탔다. 10만원 아끼려다 30만 원 아꼈다. 결국 새걸로 40만원 주고 샀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경찰서 빨리 가서 얘기를 해야할 텐데 해결이 되려나 모르겠다”며 “자초지종을 얘기하시라. 이런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면 주부 입장에서 얼마나 힘들겠나. 잡아야 하니까 말씀 잘 해보시라”고 위로했다.
박명수는 “참 나쁜 인간들이 많다. 육아휴직하고 살림하시는 분들이 몇 푼이라고 아끼려고 했다가. 이런 나쁜 사람들이 어디 있나. 보이스피싱 당하지 않도록 꼭 조심하시라. 이제는 서울지법 검사 이런 건 잘 안먹히는 것 같고, 어디서든 돈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 너무 믿지 못할 그런 이야기가 있으면 절대 돈을 보내거나 하지 마시고 옆에 있는 친구들이나 자식들에게 물어보라. 연예인 중에서도 당한 사람 꽤 있다. 순간 당황해서. 옆에 있는 누군가에게 꼭 물어보시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