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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마음 속에서 상철 급부상”..자기소개가 21기 인기남 판도 갈랐다(종합)

입력 2024-07-03 23: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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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상철이 인기남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3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SOLO)’에서는 자기소개 후 달라진 여심이 전파를 탔다.

다른 솔로들 앞에서 정숙에 대한 호감을 거침없이 표현한 영수는 인터뷰 중 “저 사람 괜찮다 싶은데”라면서도 “정숙님은 지금 다른 분을 엄청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계세요”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영수가 언급한 사람은 다름 아닌 영호. 정숙에 아버지 이야기를 묻던 영호는 오래 전 돌아가셨다는 말에 어쩔 줄 모르고 어깨를 두드리며 위로했다. 영수가 이 대화를 듣고 있던 것.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숙소로 오는 영호의 차 안에서 이상형으로 ‘아빠 같은 사람’을 꼽을 정도로 정숙에게 ‘아버지’란 큰 의미였다. 인터뷰 중 아버지 이야기에 울먹이던 정숙은 “아까 위로해 주시려고 매너손으로 톡톡 쳐주셨던 게 기억이 나요. 감사했어요”라며 “아직까지 영호님한테 가장 내적 친밀감이 있는 거 같아요”라고 마음 속 호감도를 밝혔다. 모두가 고대하던 솔로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영수는 1989년생 L전자 인사 담당자. 경남 창원에서 근무한 지 11년이라는 말에 MC들은 대구에 거주 중인 옥순의 표정에 주목했다. “장거리 연애에 대해 질문이 있을 것 같아서 먼저 말씀드리면”이라며 웃는 영수는 “연애 중일 땐 전혀 상관 없을 것 같고 결혼하게 된다고 하면 원하시는 지역으로 근무지를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거리는 장벽이 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영호는 1993년생으로 개업한 한의사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대출 없이 개업했습니다. 아파트 분양권도 있고요”라는 어필에 솔로남들은 “경제력”이라며 수군댔다. “선호하는 나이 차이는요?”라는 질문에 영호가 “연하는 다 괜찮을 것 같고 연상은 고려하지 않았는데 2살 정도까지는 잘 맞는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라고 답하자 MC들은 “좀 더 써도 돼”라며 초조함을 드러냈다. 영호는 “지금의 마음으로 미래에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라는 질문엔 “있습니다”라고 답해 “벌써?”라며 MC들을 놀라게 했다.

1988년생 영식이 “L패션에서 10년차 신사복 MD로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자 송해나는 “어쩐지. 남자분이 저렇게 트위드 재킷을 입기 쉽지 않거든요”라고 했다. 영철은 철강업계에서 13년째 일하고 있는 1984년생(40세)라고 소개해 충격을 줬다. 1992년 광수는 이미 알려진 대로 P공대, S대 대학원을 졸업한 교육업계 개발자였다.

1991년생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근무 중인 정숙은 “잘되는 분이 생기면 어떻게 만남을 유지하실 생각이세요?”라는 상철의 질문에 “저희 회사는 두 달 휴가를 연달아 써도 터치가 없고요, 코로나19 때는 3개월간 한국에서 재택 근무를 한 적도 있어서 어쩌면 한국에 계시는 분보다 더 자주 볼 수도 있어요”라고 자신했다.

상철이 솔로남들에게 “(정숙님은) 한국에 있는 직장인보다 더 자주 볼 수 있다고 하는데 두 달이 끝나면..”이라는 우려를 표한 반면 정숙은 “자기소개 후에 상철님이 급부상했어요”라며 “내가 데리고 돌아다니면서 잘 놀아줄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상철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정숙 뿐만 아니라 다른 솔로 여성들 사이에서도 상철의 호감도가 높아지며 21기 인기남 구도가 상철과 영호로 다시 나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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