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대호가 머리 쓰는 야구부의 모습을 예고했다.
8일 밤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이대호의 무인도 호텔 운영이 전파를 탔다.
임원 도전자 이대호를 돕기 위해 유경험자 유희관을 비롯, 니퍼트, 이대은으로 이뤄진 전직 프로야구선수들이 무인도 호텔을 찾았다. 무인도로 향하는 배 안에서 짧은 영어로 대화하는 세 사람의 모습에 패널들은 의사소통을 걱정했지만 이연복은 “우리 이제 외국인 손님 받아도 되겠다, 영어가 되잖아”라고 해맑게 반겼다. 패널들은 체격, 체력 모두 뛰어난 야구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대호는 동료들에 “내가 안CEO님께 (이번 편) 잘 되면 야구 호텔 지어달라고 하고 왔어”라고 동기를 부여했다. 이어 “오늘의 전략은 ‘머리를 쓰자’”라며 ‘머리를 쓰자’라는 사훈을 공개했다. 이대호는 지난 번 전직 운동선수들의 작업 영상을 보고 “지금 하는 거 보니까 너무 힘만 쓰려고 하는 것 같은데 전략이 하나도 없어요. 세상이 스마트하게 변했거든요”라며 답답해 했던 바.
유희관은 “좋은데요? 안CEO님 계실 때는 제가 몸만 썼거든요. (피곤해서) 24시간을 잤어요 왔다 가서”라고 반겼고, 안정환은 “자기들이 머리 못 써놓고서, 물결을 잘못 생각해 가지고”라며 억울해 해 웃음을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