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고아성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배우 고아성은 8일 "벌써 삼년이 지났어. 여전히 가슴 아프고 그리워"라고 전했다.
이어 "여자 넷이서 아빠도 없이 참 재밌게 살았어"라며 "저녁이면 집에서 모여서 언니들은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는 촬영장에서 어땠는지 엄마는 그날 하루에 대해 도란도란 얘기하면서"라고 덧붙였다.
또한 고아성은 "그 시간이 참 좋았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다 견딜 수 있었는데"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전생 같아. 엄마는 떠나면서 내 일부를 함께 가져간 것 같아"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아성은 현재 영화 '파반느' 촬영에 한창이다. '파반느'는 자신조차 사랑할 수 없었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을 비춰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멜로. 지난 2009년 출간 후 화제를 불러일으킨 박민규 작가의 베스트셀러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하는 '파반느'는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의 캐스팅과 이종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