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화정이 27년 진행한 ‘최화정의 파워타임’ 하차 당시를 회상했다.
8일 방송된 MBC 표준FM 라디오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배우 최화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선희는 최화정의 하차를 언급하며 “라디오를 정리할 때 그 감정이입하게 되는 거 있잖나. 진짜 모범적 정리가 저런 뒷모습이 아닐까 했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그만두겠다 생각할 때부터 마음의 준비를 많이 했다. 울면서 말도 못하는 게 싫었다. 사실 정신과 상담도 받고 했다. 그렇게 욱하는 걸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없는지. 안정되고 그런 걸 당일에 먹을 수 업잖냐. 이상해질까봐 일주일 전부터 복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화정은 “그 정도로 큰일이었다. 울컥해 감정이 격해질까봐, 마지막날 클로징은 녹음을 하고 나머지는 계속 마음을 다독였다”며 “3~4년전부터 내려와야겠다 생각했다. 마무리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그때가 내가 잘 아는 피디님이 오셔서, 그 피디님은 뭔 죄냐. 믿고 의지하면서 상의를 했다”고 돌아봐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