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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변우석 '과잉 경호' 논란으로 출·입국 '떠들썩'..뉴스까지 진출

입력 2024-07-17 0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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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변우석이 경호원의 과잉 경호 논란으로 8시 뉴스까지 진출했다.

16일 SBS '8뉴스'는 경찰이 변우석 사설 경호원들이 인천공항에서 규정을 무시한 과잉 경호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것으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 변우석이 홍콩으로 출국할 당시 경호원들은 출국장 게이트를 10분 동안 임의로 막았고, 촬영을 막겠다며 공항 이용객들에게 플래시를 쐈다. 또한 변우석이 4층 대한항공 라운지에 들어서자 경호업체 직원들이 라운지로 향하는 다른 탑승객들의 여권과 항공권까지 검사했다.

그러면서 경찰 불심검문도 경찰관이 신분증을 제시하고 목적을 밝힌 뒤 이뤄지는데, 법적 권한을 갖지 않은 사설 경호업체가 탑승객의 여권 등을 검사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윤상화 변호사는 "면세 구역에서 일반 승객들의 여권과 탑승권을 검사했다면 이는 명백한 권한 남용이고, 만약 길을 막거나 폭행 또는 협박까지 이뤄졌다면 강요죄도 문제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경호업체는 인권침해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되기도 했다.

SBS '8뉴스' 캡처
SBS '8뉴스' 캡처

논란이 커지자 지난 15일 변우석의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6일 논란을 의식한듯 최소 경호 인원과 함께 입국한 변우석은 환호하는 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며 차분하게 입국했다. 경호원들 역시 "다친다", "천천히 갈테니 조심해라" 등 팬들의 상황을 살피며 조심스럽게 경호했다. 몰려든 팬들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사고는 없었다.

며칠간 과잉 경호 논란으로 떠들썩한 시간을 보낸 변우석. 아직 이와 관련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가 입을 열지 그리고 해당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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