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정은지 '흥행 퀸' 포텐 제대로 터졌다..'낮밤녀'로 인생캐 경신

입력 2024-07-22 1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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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연기 포텐을 터트리고 있다.

정은지는 지난 6월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에서 사랑스러운 본캐 '이미진'으로 호연을 펼치며 인생캐 경신에 한창이다.

'낮밤녀' 속 정은지는 이정은과 함께 극 중 '이미진'을 2인 1역으로 연기하며 싱크로율 200%의 '이정은지' 한몸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말투부터 표정, 제스처까지 똑 닮은 두 사람의 혼연일체 연기가 독특한 판타지 설정에도 현실감을 더해내며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기고 있는 것. 이에는 '부캐' 이정은에게 직접 녹음한 음성 파일을 전송하고 이정은의 촬영 현장 모니터를 꼼꼼히 체크하는 등 '한몸 케미'를 위한 정은지의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경상도 출신 네이티브답게 혼을 쏙 빼놓는 사투리 생활 연기도 화제가 됐다. 최진혁을 보이스 피싱범으로 착각해 "네가 장첸이면 나는 장이수다"라며 무려 50초 간 쉬지 않고 퍼부어대는 걸쭉한 욕설 폭탄은 코믹 연기의 정수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취업난에 시달리는 장기 취준생의 설움 폭발 연기, 사랑에 솔직한 29년 차 모쏠의 러블리 매력 등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그려내는 탄탄한 연기가 극의 활력을 더하며 매 주말 밤 남녀노소 '정은지 홀릭'을 유발하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는 '응답하라 1997' 속 '국민 개딸' 성시원, '술꾼 도시 여자들'의 걸크러쉬 강지구 등 매 출연작 강렬한 존재감으로 캐릭터를 빛낸 정은지의 탄탄한 연기 내공이 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은 디테일한 표현력과 연기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속 이미진을 만나 제대로 포텐을 터트렸다는 것. 정은지는 '낮밤녀'를 통해 또 하나의 흥행 작품을 추가, 보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의 열렬한 환영과 지지를 끌어내고 있다.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대중픽' 배우로 자리매김한 정은지가 과연 사랑스러운 '본캐' 이미진의 앞날을 어떻게 그려낼지 앞으로의 활약에 대중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진 제공 : 삼화네트웍스, S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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