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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급식 테러 발생..신하균, 범인 잡기 위해 “무리한 감사 인정” 사과문 게시(종합)

입력 2024-07-20 22: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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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신하균이 테러를 유도하기 위해 사과문을 썼다.

2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 (극본 최민호/연출 권영일, 주상규) 5회에서는 급식 테러범을 잡으려는 차일(신하균 분)의 묘수가 전파를 탔다.

차일은 현장식당 운영권 비리를 감사하지 않으면 모든 JU건설 현장 식당과 본사 구내식당 이용자가 피해를 보게 될 거라는 협박 편지를 받고 구내 식당으로 달려가 식사 중단을 지시했지만 한 쇼핑몰 건설 현장에서 인부과 직원 12명이 급실을 먹고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 인부들에 시식한 직원까지 12명이 병원에 실려갔습니다”라는 차일의 보고에 사장 세웅(정문성 분)은 “경찰 신고는 안 됩니다. 신 팀장님이 비공개로 조사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함바 비리 조사가 시작됐다는 걸 안 상무 양재승(백현진 분)은 대웅(진구 분)에게 무릎을 꿇고 “쇼핑몰 함바집 사장이 제 사돈입니다. 젊은 나이에 혼자 된 사부인이 남은 애들 데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하길래 함바집 운영권을 편 본부장(조한철 분)한테 부탁했습니다”라고 털어놓으며 벌벌 떨었다.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그제야 함바에 비리가 있다는 걸 알게 된 대웅은 차일과 편인호를 불러들였다. “운영권 관련해서 편인호 본부장님한테 청탁한 적 있습니까?”라고 추궁한 차일은 청탁을 한 적도, 받은 적도 없다는 두 사람의 말에 “두 분이 연락한 정황이 수차례 발견된다면 재산내역서를 제출한다는 데에 동의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다. 주저하던 두 사람은 “핸드폰 제출해”라는 대웅의 명령에 어쩔 수 없이 휴대폰을 내놨다. 협박 편지를 보낸 이가 함바집 입찰에서 떨어진 업체일 것이라 추측한 한수(이정하 분)와 서진(조아란 분)은 과거 입찰에서 떨어진 후 폐업한 사람을 찾아갔다가 “함바 운영권을 따내려면 대행업체에 뒷돈을 줘야 해요. 대행업체 실장한테 5천만 원을 줬는데 갑자기 시스템이 바뀌었다면서 말을 바꿨어요”라는 증언을 들었다. 차일은 대행업체 실장과 편인호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았다.

하지만 세웅은 차일에게 “양 상무와 편 본부장이 무리한 감사로 직원들에게 신뢰를 잃었다고 사표를 냈습니다”라며 사표를 보여줬다. “이 두 사람 그만두면 이번에 수주 받는 공사에 큰 타격 받아. 명확한 증거라도 가져와 보든가. 사과해야겠지?”라고 압박한 대웅은 “모든 회사 게시판에 사과문 올리겠습니다”라는 차일의 말에 “사람이었네”라며 웃었다. 차일이 신빙성 없는 협박 편지만 믿고 무리한 감사를 벌였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시하자 양재승, 편인호는 흡족한 듯 웃었다.

차일의 사과문에 실망했던 한수는 “협박범은 내부 사람이야. 팀장님은 이미 알고 있었어. 다시 테러를 유도하신 거야”라고 깨닫고 밤을 새 구내식당에 잠입했다. 차일 역시 구내식당을 주의 깊게 지켜보다 범인이 급식에 하제를 섞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추격전 끝에 맞닥뜨린 이는 사장인 세웅. 차일은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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