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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심혜진, 1시간 지각한 조카 심현섭에 "경우 없는 짓..이 XX가!"('조선의 사랑꾼')

입력 2024-07-23 0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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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헤럴드POP=유지우기자]심혜진이 심현섭을 나무랐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52회에서는 심현섭이 프러포즈에 앞서 고모 심혜진에게 조언을 구했다.

심현섭의 고모 심혜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심혜진은 “심현섭이 만나자고 해서 왔다”며 자리에 착석, 약속 시간 1시간이 지났음에도 나타나지 않는 심현섭에 분노를 표했다.

심혜진은 “이게 무슨 경우 없는 짓이야. 이 XX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때 급히 달려온 심현섭이 “죄송하다”며 모습을 드러냈다.

심현섭은 “얼굴이 더 좋아지셨다. 더 미인이 되셨다”며 구슬렸다. 심현섭은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뛰어왔다. 안경도 맞추고, 머리도 다시 했다”며 상황을 수습, 심혜진은 “사과를 먼저 해야지 변명을 해야겠냐”며 따졌다.

심현섭은 높아진 그녀의 목소리 톤에 “어디 사극 들어가세요?”라 묻는 등 심혜진을 더욱 화나게 했다.

심현섭은 “중대 발표를 위해 불렀다. 그녀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로 했다”라 전했고, 심혜진은 “연애한 지 100일 째면, 좀 빠르긴 하다. 프러포즈할 만큼 자신감이 있냐”라 물었다.

심현섭은 “물론이다”라며 즉답을 내놓았다. 심현섭은 “장소가 스페셜하다. 국립현충원이다”라는, 의외의 반응을 내비쳤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캡처

강수지는 “아버지가 저기 계시잖아”라며 그의 의도를 단숨에 파악했다. 심현섭은 “돌아가신 부모님이 같이 계시니 그런거지?”라 묻는 심혜진의 말을 긍정했다.

김국진은 “현섭이에게 의미 있는 장소다”라 반응, 최성국은 ‘영림 씨의 의미와는 (다를 것 같다). 꿈꿔왔던 프러포즈가 있을 것 같다“며 상반된 의견을 전하기도.

심현섭은 거실에 놓인 부모님의 사진을 소개하며, “1983년의 사진이다. 우리 집 마지막 여름휴가였다. 그해 가을에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셨다. 우리 아버지 같은 남편이 되고 싶다”라 이야기했다.

이어 “영림이가 서울에 처음 오는 날인데, 걱정이 된다”며 명품 반지 케이스를 꺼내보인 심현섭. 프러포즈 멘트를 고민해 보셨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심현섭은 ”이제부터 이건 네 거야’, ‘남은 여생’ 등의 표현을 시도했다. 그러나 ‘결추위’ 일동은 침묵하며 난항을 예고했다.

심현섭은 프러포즈 리허설을 통해 “사상 최초, 부모님 산소 앞에서 (하는 프러포즈다)”라 말했고, 본격적인 시뮬레이션을 시작했다. 제작진의 이어진 코칭에 갈피를 잃은 심현섭.

이어 제작진은 “심현섭에 대한 확신이 100%는 아니라고 했다”며 ‘70%’의 가능성을 거론한 영림 씨의 속마음을 공개했다.

심현섭은 “그럼 오늘은 아닌 거냐. 그럼 한 90% 정도가 되어야 하나?”라 고민했다. 최성국은 “지금 프러포즈 타이밍을 잘 잡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이 갈수록, (심현섭이) 힘에 부쳐 한다. 내일 되면 또 모른다”며 폭소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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