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2PM 우영이 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1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우영이 처음 나오는데.. 수발드느라 고생해서 어떠케ㅎ허홓ㅎ"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재형이 푸켓으로의 단합 여행을 준비했다. 그러면서 "서핑하는 포인트가 있어서 서핑 친구들을 불러 모았다. 그랬더니 두 명이 냉큼 가겠다고 했다"며 함께 갈 엄정화와 우영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여행 당일, 정재형은 이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우영이 서핑을 즐긴 탓에 얼굴이 탔다는 근황을 전하자 엄정화는 "근데 얘는 어려서 기미가 안 생기는 거냐"며 궁금해했다.
푸켓에 도착한 우영은 "제가 너무 많이 들떴다. 가라앉혀야겠다"는 소감을 전했고 정재형, 엄정화와 함께 떠난다는 것에 대해서도 "말이 안 되죠 지금"이라는 감회를 전했다. 이를 듣던 엄정화는 "너 우리 앞에서 숨도 못 쉰다. 2PM 처음 나왔을 때 내가 그때 무슨 노래하고 있었지. 나 'D.I.S.C.O' 때였나"라며 당시를 떠올리기도.
다음날, 본격적인 '요정투어'가 시작됐다. 곧바로 해변가에 들러 서핑부터 시작한 엄정화, 정재형과 달리 30분째 몸만 풀던 우영은 결국 바다에 들어가지 않았고, 이후 "서핑을 안 해서 지쳐있지 않은 우영 덕분에 지치는 우리 제작진 분들"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정재형은 우영에게 "왜 연기를 하지 않냐"고 물었다. '드림하이' 이후 연기를 하지 않냐는 말에 우영은 "그냥 드림 하이가 됐다. 표현이 그렇긴 한데 아무튼 난 되게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드림하이'로 머무르고 싶다. 음악 하나로도 벅차다"라며 음악에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2PM 내 연기에 도전한 멤버들도 언급했다. 우영은 "준호, 택연이 형은 투어를 하면서도 그 (연기) 스케줄을 매년 버텨냈다. 준호 같은 경우는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잘 된 것 같지만 같은 멤버가 보기엔 그동안 본인이 쌓아온 에너지가 박수를 받은 거다. 정말 진짜 열심히 한다"고 칭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