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배우 장나라 주연의 SBS ‘굿파트너’가 4회 만에 상승세를 탔지만 파리 올림픽 여파로 결방 직격타를 맞았다.
22일 SBS 측은 “2024 파리올림픽 생중계로 인해 ‘굿파트너’가 7/27(토)~8/10(토) 결방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은 오는 26일 5회 방송을 끝으로 2주가 넘게 ‘굿파트너’를 찾아볼 수 없을 전망이다. 아직 방영 초반인 데다, 4회 만에 시청률이 껑충 뛰어오른 직후이기 때문에 타이밍이 아쉽다는 목소리가 크다.
‘굿파트너’는 지난 12일 첫방송 시청률 7.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으로 시작해 3회 만에 두 자릿수를 찍더니 지난 20일에는 첫방송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한 13.7%를 기록했다. 현직 변호사 최유나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혼’이라는 주제를 현실적으로 풀어낸 이야기에 장나라, 남지현의 몰입감 높은 연기가 이를 뒷받침하면서 입소문을 탔던 상황.
특히 장나라는 결혼 후 첫 작품이었던 ‘나의 해피엔드’가 저조한 시청률 속에서 막을 내린 뒤 ‘굿파트너’로 다시금 흥행 기지개를 폈다. 특히 남편의 불륜으로 흑화하는 캐릭터를 또 한 번 맡으면서 흥행 공식을 써내려가고 있던 장나라였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가 실제 남편과 처음 만난 드라마 ‘VIP' 이후 오랜만에 SBS 방송사로 복귀하는 만큼 ‘굿파트너’는 더욱 뜻깊은 작품이었던 바.
그러나 이번 주 개막을 앞둔 제33회 파리 올림픽 중계 여파로 직격타를 맡게 된 ‘굿파트너’. 추후 다시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 금토 10시 방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