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정유지가 오스칼 역을 소화하면서 느낀 점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배우 옥주현, 김지우, 정유지, 이해준, 김성식, 박민성, 서영택, 노윤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정유지는 오스칼 역을 맡았다. 정유지는 "오스칼을 하면서 '베르사유의 장미' 넘버가 오스칼을 가장 잘 드러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오스칼을 닮고 싶다고 고백한 정유지는 "항상 결핍이 없는 사람 같았는데, 정해진 대로 사는 것에 대한 선택의 결핍이 유일하더라. 오스칼은 결핍도 채우려고 노력하고, 자기만의 선택을 했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한다는 것, 완벽하게 닮고 싶은 부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베르사유의 장미'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뮤지컬로 탄생했다. 이케다 리요코의 만화가 원작이며, 프랑스 혁명 속 오스칼을 통해 자유, 사랑, 인간애를 보여준다. 오는 10월 1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