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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간잽이 기수라 감안하고 봐야”..‘나는 솔로’ 역대급 ‘갈팡질팡’ 21기 솔로들

입력 2024-07-25 0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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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21기 솔로들이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여줬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SOLO)’에서는 마음의 결정이 늦어지는 솔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옥순에 다가갈 용기를 내기 못했던 영호는 아침부터 일대일 대화를 청해 “기존에 생각한 이상형과 제일 가까워요. 성향이나 이런 부분도 저는 사실 옥순님처럼 겉은 화려해 보일 수 있지만 수수하게 물 다 묻혀가면서 칼질도 잘하고..”라며 칭찬을 쏟아냈다.

“제 부모님 같은 느낌이 나서.. 저희 어머니랑 좀 느낌 비슷하거든요. 제가 계속 알아서 칭찬이 나오잖아요. 매력을 되게 많이 느끼고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을 이어가던 영호는 처음에 두 사람을 멀어지게 했던 거리 문제도 이젠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라며 “오늘 저는 온전히 옥순님한테만 매진할 생각이라서”라고 속마음을 들려줬다. 옥순은 기분이 좋은 듯 “오늘만요?”라고 농담했고, 영호는 “오늘하고 내일도 있고 계속..”이라고 답했다. 급진전된 두 사람의 모습에 데프콘은 “이끌림 앞에 두 사람의 원칙도 무너졌습니다”라며 흥미롭게 지켜보기 시작했다.

이날 데이트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이뤄졌다. 영식이 데이트 하기를 원했던 영숙은 영숙은 상철을 선택했다. 이를 지켜보던 영식이 “알다가도 모르는 게 세상이야”라며 들으라는 듯 소리치자 데프콘은 “굳이 저런 말은 왜 하죠? 영숙은 아무것도 약속한 게 없어요”라고 일침했다.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Plus 방송 화면 캡쳐

영수는 정숙과의 데이트를 원했지만 정숙은 전날 데이트를 했던 상철의 옆에 서 놀라움을 안겼다. “어제 좀 죄송했어요. 제가 뭔가 기 빨려 한 것 같아서”라는 상철의 사과에 정숙은 고개를 저으며 “아아 사주세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어”라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웃었다. 영철, 상철이 원했던 순자는 영철을 지나쳐 상철에게 향하다 유턴해 영철의 옆에 섰다. 하지만 영철이 이후 “오늘까지는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영자님과 데이트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선택을 바꾼 사실이 밝혀졌다. 데프콘은 “간잽이 기수라서 감안하고 보셔요”라며 헛웃음을 지었고 영철의 바람대로 영자가 그를 선택하자 데프콘은 “재밌겠다”며 “순자가 경험했던 오빠력을 영자도 경험할 차례”라고 이들의 다대일 데이트를 기대했다.

영호의 고백을 받은 옥순은 마음을 표현해준 영수를 한번 알아보고 싶었다며 그를 선택한 후 “사실 저도 처음 원픽은 영호님이었는데 그 마음을 접은 이후에 (영호 님이) 온 거라 마음을 접기 전에 왔으면 선택했을 수도”라고 아쉬워했다.

광수에게 다가가던 발걸음을 돌려 영호를 선택한 현숙이 인터뷰에서는 광수를 선택한 것으로 밝혀지자 MC들은 “진짜 왜 이래?”라고 경악했다. 하지만 현숙은 이내 “아, 영호로 바꿀게요”라며 “아, 광수랑 영호랑 반반인 것 같아요.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요”라고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

한편 영철이 결혼관의 충돌로 영자와의 관계를 정리한 가운데, 이제는 순자에게 직진할 거라는 MC들의 예상과는 달리 현숙을 알아보고 싶다며 마음의 결정을 미루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금까지 마음 표현이 역대급으로 조심스러운 솔로나라 21번지였지만 이후 너도나도 직진하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SBS Plus,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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