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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열혈사제2' "진정한 약쟁이 되는 것" 김남길, 중학생 복사 상연에 마약 강제한 일당 쓸어버렸다

입력 2024-11-08 23: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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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열혈사제2' 방송화면 캡처
SBS '열혈사제2'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남길이 분노했다.

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2’는 돌아온 김해일(김남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열혈사제2' 방송화면 캡처
SBS '열혈사제2' 방송화면 캡처

같은 반 동급생 중 상연의 상태를 유일하게 슬퍼한 친구가 김해일에게 “상연이 쓰러지기 전날 저랑 통화를 했었어요. 핸드폰 뺏겨서 없다고 집 전화로 했고요”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너무 아픈 목소리로 장시태, 장시태라고만 하다가 끊었어요”라고 전했다. 김해일은 “장시태, 사람 이름 같은데”라며 혹시 아는 사람인지 물었다. 이에 친구는 “전혀 모르는 이름이에요”라고 말했다.

김해일은 은폐된 상연의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진행했다. 구대영(김성균 분)은 “쏭삭한테 부탁한 게 있거든요. 배달 다니다가 수상한 거 있으면 다 찍어달라고 했죠”라며 마약 거래로 의심되는 사진들을 보여줬다. 이에 놀란 김인경(백지원 분)이 “구담구에 마약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고요?”라며 황당해했다. 한성규(전성우 분)는 “왜 일부러 안 잡는 거야, 이거”라고 분노했다.

김해일은 장시태의 아지트를 찾아내 급습했다. 그는 자신이 상연에게 선물한 헤드셋을 끼고 있는 장시태를 손봐준 뒤, “상연이한테 약 준 거 너 맞지”라고 추궁했다. 장시태는 “걔나 저희나 운이 없었던 거예요. 그날 딴 사람한테 약 팔고 있었어요”라며 사건의 진실을 털어놓았다.

상연은 장시태 일당이 마약 거래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증거로 사진 촬영을 했고, 장시태는 폭력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에 상연을 붙잡아 억지로 마약을 먹였다.

김해일이 왜 그랬냐고 묻자 “그러면 이 맛을 알고 다음에 또 찾아오더라고요. 진정한 약쟁이가 되는 거죠”라며 킬킬 웃었다. 이에 김해일은 “약은 누구한테서 갖고 와? 말 안 하면 너 오늘 여기서 나한테 죽어”라고 살벌하게 경고했다.

김해일은 청소년에게 마약을 공급한 제랄드 일당을 소탕했고, 이들 역시 다크웹을 통해 마약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방송말미 김해일은 상연의 복수를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한편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 천사파의 보스인 열혈 신부가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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