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사랑하는 어머님께'를 부른 故 최성빈이 사망 2주기를 맞이했다.
오늘(9일)은 가수 겸 작곡가 최성빈이 세상을 떠난 지 2년째 되는 날이다. 최성빈은 2022년 11월 9일 향년 48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故 최성빈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11월 9일은 고인의 생일과 같은 날짜라 더욱 안타까움을 남겼다.
최성빈은 1991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OST로 데뷔했다. 1995년에 발매한 1집 타이틀곡 '사랑하는 어머님께'는 15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며 그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최성빈은 Y2K의 '헤어진 후에' 작곡에 참여하며 히트를 거뒀다. 이후 그는 성시경, 쥬얼리, 이재진 등 유명 가수의 앨범 프로듀서 및 작곡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06년에는 아이돌 그룹 F&F 멤버로 재데뷔했다. 2007년 'Looking For Person'(루킹 포 퍼슨)으로 활동했던 최성빈은 이후 연기학원 및 보컬학원을 운영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2013년에는 9살 연하의 한국무용가 주윤주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서울에 위치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당시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변기수가, 축가는 가수 이정이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결혼 10년도 되지 않은 해 비보가 전해졌다. 생전 가수 및 작곡가, 보컬학원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해 온 故 최성빈의 죽음에 많은 이들이 애도를 표했다.
사망 이후 고인의 팬클럽 사이트에 올라온 그의 일상 사진이 주목받기도 했다. 팬들 역시 갑작스러운 그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추모 댓글을 남겼다.
한편 故 최성빈의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