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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연애하다 깨달음 얻었나 "회피하는 상대? 오래 못 가..비혼 생각 바뀌어"('일일칠')

입력 2024-11-08 15:24:58
수정 2024-11-13 18: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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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사진=민선유기자
권나라/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권나라가 비혼을 철회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덱스의 냉터뷰. 1티어 등장. 권나라가 나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덱스는 "권나라의 이목구비가 시원시원하다. 이렇게 시원시원한 느낌을 오랜만에 받는다. 실물 보고 너무 놀랐다. 키도 크다. 내 인생작 중 하나가 '이태원 클라쓰'다. 거기서 토끼 가면을 벗고 앞머리 한가닥을 치운다. 남자들이 미치는 포인트"라고 칭찬했다.

권나라는 곧 이사간다며 "강아지가 너무 보고 싶어서 가족들이랑 같이 살았다. 그런데 유튜브 등 찍을 때 불편해서 이사간다"고 했다.

이어 "여동생이 둘 있는데, 다 세 살 터울이다. 막내 동생이 항상 예쁨을 제일 받았다. 개인적으로 막내 동생이 제일 예쁘고, 둘째 동생은 여성스럽다. 나는 반반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데뷔 18주년을 맞은 권나라는 "아직도 작품에 들어갈 때마다 긴장하고 두렵다. 선배님들 인터뷰를 진짜 많이 찾아본다. 용기를 얻으려고 한다. 작품이 잘 될 지 미지수다. 내가 정말 사랑하고 즐기지 않으면 사실 이렇게 못하지 않을까? 더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헬로비너스 때를 떠올리며 "군대 가면 걸그룹들은 힘을 많이 얻는다. 멤버들이 다 사랑받았다. 유독 나를 많이 예뻐해주시긴 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멤버들과 연락하고 지낸다. 뮤지컬 활동하는 멤버도 있고, 연기하는 멤버도 있다. 결혼해서 아기 있는 멤버도 있다"라고 했다.

일일칠 유튜브 캡처
일일칠 유튜브 캡처

그러면서 "나랑 결혼은 먼 얘기 같았다. 결혼한 멤버는 좋아보이고 어른스러워 보이더라. 나보다 동생인데. 그에 비해 나는 아직 철부지 같다. 원래 머나먼 얘기라고 생각했다.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고 마음 맞는 사람이 있으면 결혼하면 너무 좋겠다. 원래 비혼을 생각했다가 바뀌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결혼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 좋다. 나쁜 남자를 별로 안 좋아한다. 우리 아빠가 내 이상형이다.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뭘 하고 다니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시간을 갖고 싶어할 순 있지만, 마냥 회피하려는 사람도 있다. 그럼 오래 못 간다"고 했다.

또 권나라는 "나이와 키는 상관없다. 어른들을 대하는 태도가 좋아야 한다. 매장 직원들을 대하거나 식당 직원을 대하는 모습을 많이 본다. 사람 대 사람으로 그런 부분을 중요하게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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