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동우 기자]'킬미, 힐미' 지성 황정음
'킬미, 힐미' 지성과 황정음이 둘만의 이별 여행을 떠났다.
2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김대진, 극본 진수완) 16회에서는 차도현(지성)이 오리진(황정음)과 이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차도현과 오리진은 눈꽃열차에서 내리면서 소중한 둘만의 여행을 기념했다. 차도현은 '차도현과 오리진의 둘 만의 여행'이라고 적힌 엽서를, 오리진은 '차도현 씨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 고마워요'라는 손글씨로 마음을 전했다.
또 오리진은 차도현과 강을 건너던 중 "어릴 때 어떤 아이와 장난감 기차를 갖고 놀았던 기억이 났다"며 "커서 멋진 어른이 되면 기차를 타고 멀리 여행을 가자고 약속했다. 그리고 말해 줄 거다. 미워하지 않는다고"라고 털어놨다.
오리진은 이어 "이 얘기를 리온이에게 말하면 자기라고 말하겠지만 안다. 그 아이가 아니란 것을"이라면서 "혹시 그 아이가 살아"라고 하는 순간 발을 헛딛은 그를 차도현이 붙잡았다.
차도현은 이어 오리진이 직접 싼 터진 김밥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킬미 힐미'는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