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속사정 쌀롱 장동민 "유재석, 은혜 갚아야 할 첫번째 사람"...왜?

입력 2015-02-23 17:53:01
    • 복사완료!

[헤럴드POP]장동민이 유재석과의 첫만남을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2일 방송된 ‘속사정살롱’은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팔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이 이야기는 한번도 방송에서 한 적이 없다"며 "아주 힘든 일 때문에 힘들어할 때가 있었다. 괴로워서 술을 혼자 마시고 있는데 그때 누가 와서 사진을 찍어달라더라. 나는 그런 나의 모습이 사진에 찍히고 싶지 않아 정중하게 거절했다. 그랬더니 사진을 찍어 달라던 사람은 "됐다, 자기가 유재석이야 뭐야"라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장동민은 "그래서 정말 난 그런 적이 없는데, 전혀 인연이 없는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어서 좀 만나자고 했다. 그런데 선배는 자신의 집 위치를 친절하게 알려주며 선뜻 만나자고 하더라"며 "난 당시 너무 힘들어서 국민MC를 상대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 날 정말 난 내 속에 있는 이야기를 다 했다. 그런데 유재석은 그걸 그냥 묵묵하게 다 들으면서 '내가 감히 너를 어떻게 이해하겠냐'며 '그래, 그랬구나'라고 하는데 그건 정말 다른 사람들과 달랐다"고 유재석과의 첫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그는 "그때 모든 이야기를 다 하고 생각한 건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거다. 그래서 유재석에게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다. 난 우산이 없었다. 그런데 유재석이 우산으로 나를 큰 길까지 데려다 주며 택시를 잡아 날 태워줬다. 그리고는 자기 지갑에 있는 돈을 모두 꺼내서 주며 '택시비하고 남는 돈은 어머님 용돈 드려라'고 하더라"며 "그 이후로 난 정말 일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고 지금의 내가 될 수 있었다. 내 인생을 바꿨다. 내 마음가짐을 다르게 해줬고 더욱 방송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의지를 심어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동민은 "작년 KBS연예대상에서 유재석이 상을 받을 것 같은데 그걸 못 보겠더라. 다른 사람 통해서 들었는데 소감에서 나를 언급해줬다"며 "유재석은 내가 잘되면 가장 먼저 은혜를 갚아야 될, 첫 번째 사람이다"고 말하며 눈시울까지 붉혔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속사정 쌀롱 장동민 유재석 속사정 쌀롱 장동민 유재석 속사정 쌀롱 장동민 유재석 속사정 쌀롱 장동민 유재석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